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개기다’의 올바른 표현인
‘개개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흔히 일상 생활에서 ‘개개다’를
’개기다‘로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는 언제나 형한테 개긴다‘ 와 같은 표현은
사실 ’그는 언제나 형한테 개갠다‘
라고 써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개개다’의 의미
다른 사람에게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을 끼치다. 무엇에 자꾸 맞닿아
그 마찰로 표면이 닳거나 해어지다.
실제로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벋대는 경우 많이 쓰이곤 합니다.
예)
나한테 개개면 죽는다.
쟤는 툭하면 선생님한테 개갠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의 문제 > 일상의 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건대기? 건데기? 건더기? 건덕지? (0) | 2023.03.08 |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꺼야 거야? 갈게 갈께? 할거야 할꺼야? 할게 할께? (1) | 2023.03.05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가짢아서? 같잖아서? (0) | 2023.02.25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갖었다? 가졌다? (0) | 2023.02.19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강금? 감금? (0) | 2023.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