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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6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꼬시다 꼬이다 꼬셔 꾀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꼬시다 꼬이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을 알아볼까요?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 자기 생각대로 끌다' 꼬시다 X 꼬이다 O '꼬시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꾀다'나 '꼬이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비표준어인 '꼬시다'의 경우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1. 고소하다 인절미가 참 고소하고 맛있다. 2. 꾀다, 꼬이다 저 사람 한 번 꼬셔봐. 표준어 꾀다, 꼬이다의 바른 예시 예) 선배를 꾀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청산유수와 같은 말로 꼬여 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꽹과리? 꽹가리?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꽹과리와 꽹가리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놋쇠로 만든 타악기로서 풍물놀이에서 주로 상쇠가 들고 치는 악기를 말합니다. 예) 풍물놀이에서 꽹과리를 담당하게 됐다. 꽹과리의 경쾌한 울림이 축제를 신명 나게 만들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꼴갑 꼴값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꼴갑과 꼴값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격에 맞지 않는 아니꼬운 행동을 비꼴 때 주로 쓰는 말입니다. 혹은 '얼굴값'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기도 하죠, 예) 꼴값 떨지말고 잘 새겨들어. 영화관에서 최악의 꼴값 행동 TOP3. 꼴값 떨어지게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꺽다 꺾다 꺽지 꺾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꺽다와 꺾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꺽다 X 꺾다 O 꺽지 X 꺾지 O '깎다'와 같이 '꺾다'도 겹글자 ㄲ을 적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꽃을 꺾지 마시오. 고집을 꺾기가 힘들어. 이번 승부로 상대편 선수를 꺾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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