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8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정치란? 정치난? 경제난? 경제란? 어린이난? 어린이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신문지나 잡지에서 글의 주제를 나눌때 사용하는 -난 혹은 -란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맞춤법은 같은 한자이지만 두음법칙에 따라 달라지는 말로서. 한자어 다음에 결합하는 경우 ‘란‘으로 고유어 혹은 서구 외래어 다음에 오는 경우 ‘난’이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경제면 o 경제란 o 경제난 x 어린이면 o 어린이란 x 어린이난 o 토픽란 x 토픽난 o 가십란 x 가십난 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10. 2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껴맞추다 꿰맞추다 껴맞추기 꿰맞추기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껴맞추기와 꿰맞추기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서로 맞지 않는 것을 적당히 갖다 맞추는 것' 이라는 뜻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껴맞추다 X 꿰맞추다 O 하지만! '껴 맞추다'도 다른 뜻으로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어떤 것들을 잘 끼워서 맞추다' 끼워 맞추다 O 껴 맞추다 O 예) 그런 말로 꿰맞추지 마. 꿰맞추기에 불가한 주장에 화를 내고 말았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8.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꼬시다 꼬이다 꼬셔 꾀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꼬시다 꼬이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을 알아볼까요?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 자기 생각대로 끌다' 꼬시다 X 꼬이다 O '꼬시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꾀다'나 '꼬이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비표준어인 '꼬시다'의 경우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1. 고소하다 인절미가 참 고소하고 맛있다. 2. 꾀다, 꼬이다 저 사람 한 번 꼬셔봐. 표준어 꾀다, 꼬이다의 바른 예시 예) 선배를 꾀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청산유수와 같은 말로 꼬여 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꽹과리? 꽹가리?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꽹과리와 꽹가리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놋쇠로 만든 타악기로서 풍물놀이에서 주로 상쇠가 들고 치는 악기를 말합니다. 예) 풍물놀이에서 꽹과리를 담당하게 됐다. 꽹과리의 경쾌한 울림이 축제를 신명 나게 만들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5. 이전 1 2 3 4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