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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8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깔대기 깔때기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깔때기와 깔대기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나팔 모양으로 생겨 입구가 좁은 용기에 액체 등을 넣는 데 쓰는 도구의 이름' 깔대기 X 깔때기 O 간혹 막대기, 작대기와 같은 말 때문에 헷갈리기 쉽지만 '깔때기'가 맞습니다. 예) 깔때기가 있어야 넣을 수 있겠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깍다 깎다 깍듯이 깎듯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깍기 / 깍이) (깍다 / 깎다) (깍듯이 / 깍듯이)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깍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물건을 깎다 껍질을 깎다 용돈을 깎다 머리를 깎다 모두 '깎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덧붙어 '깎다'에서 비롯된 말로 깎아내리다, 깎아지르다가 있으며 이 표현으로 혼동되는 단어는 깍듯이, 깎듯이 입니다. 깎듯이는 '뼈를 깎듯이 아프다'처럼 깎다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이며 깍듯이는 '예의를 깍듯이 차리고 들어오너라' 처럼 예의범절을 갖추는 태도가 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예) 이건 먼저 깎아놓자. 체면이 깎이는 일이 있었다. 손님을 깍듯이 모셨다. 뼈를 깎듯이 아팠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까발기다 까발리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까발리다와 까발리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껍데기를 벌려 속의 것이 드러나게 하거나 혹은 비밀을 속속들이 들추어냄' 까발기다 X 까발리다 O '찢어발기다'라는 말 때문에 많이 헷갈리기 쉽지만 게의 속살을 발려내거나 비밀을 캐내는 것은 '까발리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나무 밑에 떨어진 밤을 까발렸다. 함부로 남의 비밀을 까발리지 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까무러치다? 까무라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까무라치다와 까무러치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뜻: 너무 놀라 정신을 놓게 되는 것 '혼절하다'와 비슷한 이 말은 까무라치다 X 까물아치다 X 까무러치다 O 까무러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너 때문에 까무러칠 뻔했어! 쟤네는 싸우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야.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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