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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8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가르켜? 가르쳐? / 가리키다? 가르치다? 가르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가리키다'와 '가르치다' 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제 동생한테 수학을 가리켰어."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가리키다. : 손가락 따위로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것. 가르치다. : 배우게 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 동생한테 수학을 가르쳤어." 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헷갈리는 경우에는 명사 '가르침'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상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1. 3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가능한? 가능한 한?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가능한/ 가능한 한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능한'은 '빨리' '늦게' '많이' '적게' 와 같은 부사 앞에는 올수 없고 '가능한 인물'과 같이 명사앞에 쓸 수 있어요. 때문에 '가능한 한' 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정답 가능한 x 가능한 한 ㅇ 예시) 가능한 한 빨리 회신 부탁드립니다. 가능한 한 많이 넣는게 좋을거야. 2023. 1. 30.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있다가? 이따가?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있다가'와 '이따가'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따가 (○) 있다가 (○) 왜 그럴까요? 이 둘은 사용법을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카페에 있다가 밖으로 나갔다' 처럼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라는 연결어미가 붙은 말입니다. '이따가'라는 말을 쓸 때는 '구경아! 이따가 식당에서 보자.' 처럼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의 의미를 담은 부사로 쓰일 때 사용합니다. 예) 여기에 있다가 저 쪽으로 갈 거야? 이따가 전화 다시 줄게.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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