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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6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귓볼?귓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흔히 사용하는 ‘귓볼’이 올바른 표현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을 뜻하는 말은 ‘귓볼’이 아니라 ‘귓불’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귓볼 X 귓불 O 볼의 도톰한 부분을 연상하여 귀와 볼을 합혀 귓볼로 오해하기 쉽지만 두둑하고 늘어진 살을 나타내는 ‘불’과 만나 귓불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예) 귀를 처음 뚫어서 귓불이 아리다. 귓불에 점이 생겼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계양하다 게양하다 계양대 게양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계양과 게양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극기와 같은 국기를 높이 거는 행위를 '게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만들어 놓은 대를 '게양대'라고 합니다. 예)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기를 게양했다. "국기 게양대를 기준으로 나란히 서라." 2024. 2. 2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귀뜸? 귀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귀뜸과 귀띔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을 뜻하는 이 말은 귀가 뜨인다는 의미로 '귀띔'이 맞습니다. 귀뜸 X 귀띔 O 예)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귀띔을 해줘도 소용없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괴변 궤변 괘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괴변 궤변 괘변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슷한 말로 '억설'이라고도 하는 이 단어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또는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치에 닿지 않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괴변 X 괘변 X 궤변 O + 괴변이라는 단어도 존재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 를 일컫는 말로, 전혀 다른 뜻이니 주의해야겠죠. 예) 팀장은 항상 궤변을 늘어놓는다. 범죄자의 궤변을 듣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상기후로 세계 각국에서 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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