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주 당일치기여행 - 베이글베이글리. 감자베이컨이 개맛도리세요.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경주에서 유명한 베이글집인
<베이글베이글리>를 다녀왔어요.

원래 월정제과, 올드시티도 가보려고 했는데
하필 휴무일이라 다음 기회에ㅜㅜ
 

도착하자마자 느낀점.
경주답게 탁트인 평지에 자리잡아서
한눈에 봐도 뷰기 좋을 것 같았어요.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별채.
테이블 공간이 있는 본관이 ㄱ자 모양이라
자연스럽게 중앙 공간은 마당처럼 활용하고 있었어요.

 앞뒤로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으니
뷰가 안좋을 수가 없는..
그나저나 여행은 역시 날씨가 다 하나봐요.

 베이글 포테이토 8,000

 에그마요 베이글 7,000

 무화과피칸 베이글 4,500
갈릭베이글 6,000

 크림치즈 종류

플레인 1,800
플레인꿀 2,000
베이컨쪽파 2,500
바질토마토 2,500
블루베리 2,300
라즈베리 2,300
메이플호두 2,300
망고복숭아 2,500
매쉬드포테이토 4,000

 

너는 누군가의 Dreams come true~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머물고픈 어딘가의 낯선 뷰👀

 

베이글 솔직 후기

- 에그마요
무난하고 특별한 것 없는 맛.

- 베이글 포테이토
참깨 뿌려진 베이글이 속재료와 참 잘어울리고 감자가 참 맛있었다. 이건 먹으러 다시 올듯. 근데 ‘와 이거 먹으러 꼭 경주와야됨’ 이런 맛까지는 아니고 다른 흥미있는 메뉴나 식당이 있다면 기꺼이 다른 곳 갈 수 있는 맛.

- 당근주스
디톡스 입맛이라 그런지 이게 젤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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