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중국 백두산 여행을 다녀오며
두만강의 ‘핸즈커피’라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메뉴는 중국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친절히 적혀있어요.
저는 계절메뉴로 보이는
벚꽃크림녹차프라페,
친구은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디저트와 마카롱도 있었어요.
버스에 탑승해야하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매장에서 먹지는 못하고 포장 하기로 함.
이게 제일 신기해보여서
주문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읽는지 모름;;
그냥 사진으로 찍어서 디스 원 디스 원 거렸는데
직원분이 조선인이었는지 18위안입네다 했다.
간신히 사서 버스 탑승!
벚꽃크림녹차프라페
크림이 몽글몽글 부드럽고 오묘한 맛이 나는데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맛이지만 맛있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연한 녹차맛에 솜사탕 같은
퐁신한 맛..? 뭐라고 해야해 이걸..
여행을 돌아보며 다시 맛보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양꼬치, 패션후르츠젤리,
그리고 이 파르페다. 은근히 생각난다.
무지개 마카롱.
냉동실에 있었던건지 자연해동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 크림이 딱딱했다.
그것빼면 필링 크림은 나름 무난한 편.
우유? 바닐라 맛 필링이었다.
다른것보다 마카롱은 꼬끄가 퍼석하고
맛없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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