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신일전자 써큘레이터 SIF-51BOS 2주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실천왕새삼입니다.
독립한지 어느덧 6개월차..시간 참 빠르네요.

노옵션 집에 들어온지라 에어컨이 없는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서둘러 써큘레이터를 구매했어요.
오늘의집에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신일전자 SIF-51BOS
BLDC모터 리모컨 에어 써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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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기준
(써큘레이터 처음 써봄)

1. 바람이 입체적일것
2. 풍속 조절 단계 많을것
3. 리모컨 있어야함
4. 조용해야함
5. 들고 이동 편하게 손잡이 있을것
+6. 상하좌우 리모콘으로 제어 가능할 것


이 조건을 다 부합하는 녀석이라
13만원 가까이 하지만 오래 쓸꺼라는
명분을 들이밀며 결제 완.💸

구성품은 간단하게
1. 서큘레이터 본체
2. 리모컨 (배터리 포함)
3. 써큘레이터 커버
4. 사용설명서

개봉하는데 밑바닥에 미세한
철가루(?) 같은게 묻어있고 떨어지려고해서
황급히 닦으며 개봉했다.

깔끔한 디자인 좋다젛아
버튼이 아니라 터치식이다.

요즘 이렇게 리모컨을 헤드앞에 붙일 수 있는
서큘레이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여름에 선풍기 리모컨
어디다뒀는지 모를 걱정은 없겠다.

헤드 앞에 말고도 뒤에 보관할 수 있는
틈바구니가 마련되어있다.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손잡이도 있어서
(나에게 매우 중요) 편리하고 좋았다.

사용하다보니 느낀 점

1. 풍속이 12단계라 2~3단계 해두면
내가 틀어놨었나 까먹을 정도로 조용함. 짱임.

2. 생각보다 본체가 작은데 바람은 멀리가고
약간 자연풍처럼 입체적으로 느껴짐.

3. 리모컨이 촥!! 하고 붙는 재질은 아니다.
조금 고심해서 붙이고 다녀야해서 킹받는다.
점점 걍 헤드 뒷쪽에 보관하게됨.

4. 돈값한다. 오래쓸거니까
역시 전자제품은 좋은거 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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