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갱신과 경신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갱신'과 '경신'의 한자는
更新 으로 같은 한자를 사용합니다.
'更' 한자는 다시 '갱'과 고칠 '경'의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보니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경'과 '갱'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갱신
법률적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일
경신
경기에서 새 기록을 세웠을 때
예)
벌써 여권 갱신일이 다가오고 있다.
홍길동 선수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경신과 갱신 모두 쓸 수 있지만 '고침'으로
순화하여 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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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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