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갑작스런 독립으로 물건을 왕창 사고있어요.
당근마켓에서 3만원에 데려온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전기압력밥솥 후기입니다.
저의 선택 기준(2인가구)
- 용량 3~4인용
- 심플한 디자인
- 전기밥솥x 전기압력밥솥ㅇ
보통 3인 이하 밥솥의 경우 압력이 아닌
일반 전기밥솥에 비압력인 제품이 많은데
이 제품은 4인용에 일반압력이라서 선택했어요.
*아쉬운 점.
에너지효율 4등급임.
뒤에 손잡이가 달려 있고
3~4인용이라서 엄청 무겁지는 않음.
뚜벅이도 들수 있을 정도라 직거래함.
단지 길에서 밥통 들고다니는 사람이 된다는게 흠이라면 흠;
2인가구라 더 작은 용량 사도되지만
용량이 작으면 밥을 자주 하게될거고
자주하면 피곤해질테니 귀찮아서 안해먹을
미래의 모습이 그려져서 이걸로 샀어요.
(한번에 와라락 해서 보관용기에
10끼 정도 보관하는 타입)
디자인 심플해서 맘에 쏙 듦.
사용방법
일단 코드 연결해서 켜면
삐—! 거리면서 불 들어옴.
보온/취사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밥에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고
그대로 놔두면 취사가 시작됩니다.
만약 죽이나 국 선택하고 싶으면
길게 누르고 나서 한번 더 짧게
터치하면 순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음.
생선찜/갈비찜/백숙/영양조림/케이크
선택할 때는 메뉴 버튼 2초간 누른 다음
짧게 터치해서 선택하기.
이 밥솥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김을 수동으로 빼줘야 한다는 점.
몇 번 하다보니 빡쳐서 버튼 위에
짱돌이라도 올리고 싶음.
1분 정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됨.
김 안빼도 밥에 이상이 없는지는 모르겠어요.
밥맛 없어질까봐 안해봤는데 나중에
한번 실험해보고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사용후기 요약
장점
1. 심플한 디자인.
2. 4인용 전기압력밥솥.
3. 가성비 좋은 가격.
4. 분리형 뚜껑이라 세척 편리.
5. 쌀 절반도 안채워도 18분?이면 밥 완성.
6. 밥 잘 됨. 맛있음.
단점
1. 음성기능이 없음.
밥이 시작된건지 몇분 남은건지 다 되가는지 불안함.
2. 터치할 때마다 삐-! 거리는 소리가 큼.
3. 수동으로 김 빼야함. 대체 왜 이래야해.
4. 분리형 뚜껑이라 물 뚝뚝 떨어져서 거추장스러움.
삐!!!삐!!!거리고 다 되가는지 모르겠고
다 되면 멍하니 버튼 누르고 김빼고 있어야되고
뚜껑 물 뚝뚝이라서 다른거 바꿀까 싶다가도
그와중에 밥은 잘돼서 킹받는다.
난 햇반 냄새 싫어하니까 일단 쓸때까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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