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걷잡다] 와 [겉잡다]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걷잡다와 겉잡다는 둘 다 쓰이는 표현이지만,
표현의 의미를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름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그러므로 의미를 헤아려보면
‘걷잡을 수 없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Tip! ‘걷잡다’는 없다와 함께 자주 쓰여요.
반면 ‘겉잡다’를 사용하는 경우로는
‘겉잡아도 사흘은 걸린다.‘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의 문제 > 일상의 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거품? 게거품? (0) | 2023.06.22 |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검정색? 검은색? 노란색? 노랑색? 파란색? 파랑색? 노란색? 노랑색? (0) | 2023.06.17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건대기? 건데기? 건더기? 건덕지? (0) | 2023.03.08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꺼야 거야? 갈게 갈께? 할거야 할꺼야? 할게 할께? (1) | 2023.03.05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기다? 개개다? (0) | 2023.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