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결딴내다 결단내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결단과 결딴중 어떤 말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결단]과 [결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의미가 달라서 주의해야해요. ‘결단’ 결정적 판단이나 단정을 내리는 내리는 것.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 쓸 수 없게 된 상태 그러니 ‘마음먹을 대로 반드시’를 뜻하는 결단코도 결딴코가 아닌 결단코 입니다. 예시) 코인으로 집안을 결딴내다. 이쯤되면 결단이 필요하겠어. 2023. 7. 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계시판? 게시판?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게시판과 계시판 중 올바른 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해요.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알릴 내용을 내걸어 두루 보이게 붙이는 판을 뜻하는 것은 ‘게시판’ 입니다. ‘게양대’와 같은 한자가 쓰인다는 것을 기억하면 더욱 헷갈리지 않겠죠? ‘계시’는 깨우쳐 보여 줌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6. 30.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걸스럽다? 게걸스럽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와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염치없이 마구 먹거나 가지려고 탐내는 모양을 말합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지난번 배웠던 게거품과 마찬가지로 ‘개’로 혼동하기 쉬운데요.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ex) 게걸스럽게 좀 먹지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6. 2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거품? 게거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과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몹시 흥분하거나 괴로울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이나 침을 가리켜 ‘개거품’이라고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개가 문 거품이 아니라 🦀게가 토하는 거품인 것이죠. ex)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2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검정색? 검은색? 노란색? 노랑색? 파란색? 파랑색? 노란색? 노랑색?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검정색]과 [검은색]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검정’과 ‘검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검정]은 ’검은 빛깔이나 물감‘ 이라는 뜻으로 이미 색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숯이나 먹의 빛깔과 같이 어둡고 짙은 색을 칭할 때는 [검정] 또는 [검은색]이라고 표현해야하는 것이죠. 검정은 ’검정‘ 자체로 한 단어로서 성립되지만 ’검은‘은 검은색, 검은 고양이 처럼 뒤에 오는 단어가 있어야 성립되는 단어이므로 [검은색]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와 비슷한 예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ㅇ) 파랑색, 노랑색, 빨강색 (x) 파랑, 노랑, 빨강 (ㅇ) 올바른 문장. 티파니는 빨강 리본은 좋아한다. 하지만 가방은 검은색만 들고 다닌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 2023. 6. 1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걷잡다? 겉잡다? 겉잡을 수 없이? 걷잡을 수 없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걷잡다] 와 [겉잡다]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걷잡다와 겉잡다는 둘 다 쓰이는 표현이지만, 표현의 의미를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름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그러므로 의미를 헤아려보면 ‘걷잡을 수 없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Tip! ‘걷잡다’는 없다와 함께 자주 쓰여요. 반면 ‘겉잡다’를 사용하는 경우로는 ‘겉잡아도 사흘은 걸린다.‘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1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