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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62

새삼의 알쏭당쏭 맞춤법 - 줏어오다 주서오다 주워오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줍다'의 표현인 '줏어오다' '주서오다' '주워오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줍다'의 뜻 1. 바닥에 떨어지거나 흩어져 있는 것을 집다. 2. 남이 분실한 물건을 집어 지니다. 3. 버려진 아이를 키우기 위하여 데려오다. 표준어 '줍다'는 '주워', '주우니', '줍는'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그러므로 '줏어'를 사용하려면 기본형이 '줏다'여야 합니다. '줏다'는 '줍다'의 옛말 혹은 방언이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줏어오다 (x) 주서오다 (x) 주워오다 (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10. 30.
새삼의 알쏭달쏭 맞추법 - 안되? 안돼? 안되요? 안돼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표현으로 ‘안되’와 ’안돼‘의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안 돼’는 ‘아니+되어’의 준말로서, ‘안 돼’로 띄어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안 되’(x) ‘안 돼‘(o) 같은 이유로 ‘돼’ = ‘되어’ 이기 때문에 ‘안 돼는 거야?’는 ‘안 되어는거야?’와 같은 말이므로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안 돼는 거야?‘ (x) ‘안 되는 거야?’ (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10. 26.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도데체 도대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도대체와 도데체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체'의 뜻을 더 강조하는 말이 '도대체'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도대체(都大體)가 한자라는 점입니다. 도대체 (X) 도데체 (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10. 2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건대기? 건데기? 건더기? 건덕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건데기, 건대기, 건더기, 건덕지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이나 찌개 같은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을 뜻하는 말은 '건데기'가 아니라 '건더기'라고 합니다. '건덕지'는 '건더기'의 사투리죠. 때문에 '건더기'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나는 건더기보다 국물이 더 좋아. 면을 먼저 넣은 뒤 건더기 수프를 넣어주세요.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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