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다른 선명한 목표가 필요하다.
남들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양파껍질을 벗기듯 한 걸음씩 더 들어가보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가는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단력을 가진 ‘Good Thinker’가 될 수 있을 것.
결단력이란 ‘좋은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
자본력은 ‘목돈을 만드는 능력’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잘 모으는 굿 세이버들이 꾸준히 저축하고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선저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 금액을 먼저 저축한 후에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해야만 목돈을 모을 수 있다.
경제⋅금융에 대한 정보는 “어느 식당에 무슨 음식이 맛있다더라”라는 식의 정보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땅이나 주식 같은 자산은 맛집의 음식이나 할인 서비스처럼 끊임없이 생산되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정보의 가치가 ‘유한’하다. 사람들 사이에 이미 판단이 끝나 결과를 투자 정보로서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제⋅금융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때는 직접 공부하고 검증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만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생각의 자립은 경제⋅금융⋅재테크에 관한 정보를 얻었을 때, 그 정보를 스스로 해석하고 생각해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말한다.
생각의 자립 = 정보를 스스로 해석하는 능력 + 생각하는 습관
경제⋅금융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해볼 수 있는 세 가지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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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경제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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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변하는 3대 경제 지표(금리, 환율, 주가) 메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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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주식,부동산 등) 가치 변화 관찰하기
하루에 한 번 경제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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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읽기] 내용을 몰라도 무조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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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찾기]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의미를 검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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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생각하기] 기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결론이 무엇인지, 정보가 옳고 그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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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적용하기] 내용에 나온 현상과 원리를 다른 문제에도 적용해 보고, 그 영향력을 경험해본다.
매일 변하는 3대 경제 지표 메모하기
금리, 환율 , 주가는 현재 국가의 경제 상태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마치 사람의 혈압이나 체온 등을 확인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일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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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 : 일단 매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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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기 : 수치의 변동 추이를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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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 3대 지표의 변화와 뉴스 소식을 연관지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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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하기 : 상호연관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심화한다.
자산이란 미래의 나에게 ‘플러스 현금 흐름’을 계속 만들어주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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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자산은 매월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주는 직장, 주식, 부동산.
가격이란 어떤 가치를 지닌 물건이나 자산이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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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자산의 가치를 표시해놓은 숫자
재테크 성공의 핵심은 자산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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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현재 가격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자
충분한 내용을 파악한 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결정하는 ‘신중함’이 배어 있어야 좋은 결단력이다. 결정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빠르게 실행해주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과 이유 그 자체를 모르는 것이다.
잘못된 정보에 속지 않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검색창이나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뉴스등에서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팩트체크를 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선 하루에 한두 개 정보만이라도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보는 훈련을 해보자. 인터넷을 통해 수식 가지 정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는 것보다 한두 개의 정보를 읽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 실제 사실을 확인해보는 편이 훨씬 중요하다.
국토교통부 -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사이트 (http://rt.molit.go.kr) 최근 부동산 거래 실제 가격 조회
때로는 정보의 양을 줄이고 한 가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목표의 자립’이란 스스로 이루어야 할 재무 목표를 계획하는 능력을 의미 - 구체적이어야 한다.
1인 가구던 결혼한 부부던 자신이 원하는 주택과 해당 시장에 대한 확실한 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휴가 때 머물 숙소는 꼼꼼하게 따지면서 평생 살아야 할 공간인 집에 대해서는 정작 무관심하지 않았는가?
‘노후 준비’ 또한 몇 살부터 얼마만큼의 소득을 만들어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꼼꼼하게 설정.
목표명 수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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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마련 ⇨ 전세 보증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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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 부산 @@구 @@동 32평 아파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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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 월 생활비 350만원(현재 화폐가치 기준)
꿈에 날짜를 더하면 비로소 목표가 된다.
달성 시기 수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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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마련 : 3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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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 @@동 32평 아파트 매입 : 20년 내(46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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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생활비 350만원 : 30년 내 (57세부터)
실천 계획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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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인테리어 및 가구마련 ⇨ 1년 단위 예금 월 83만원 납입 3년
예금이자와 적금이자의 차이 (예시 연2%)
[예금 이자]
12,000,0000원x0.02 = 240,000원 이자소득세 15.4% 공제 후 최종 이자 금액 = 203,040원
[적금 이자]
월 불입 금액x경과 개월 수x(경과개월 수 + 1) 2x이자율 ÷ 12
1,000,000원x12x(12+1) ÷ 2x0.02 ÷ 12 = 129,996원
이자소득세 15.4% 공제 후 최종 이자 금액 = 109,976원
[원⋅달러 이해하기]
1달러=1,100원 ⇨ 1달러=1,200원 /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달러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일한 외화를 교환하는데 원화가 더 많이 들기때문이다.
원유는 전부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므로, 환율이 올라가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마찬가지로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져서 기름값이 오르게 된다. 즉, 수입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수출기업이 수출을 하고 받는 동일한 달러라고 하더라도 환율이 오르게 되면 더 많은 원화로 바꿀 수 있으므로, 원화로 표시되는 이익은 늘어난다. 즉, 수출 물가는 상승한다.
시가총액 = 시장 거래 가격x총 주식 개수
이자소득세 = 소득세 14% + 지방세 1.4%
소득공제란 ‘일정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하고 세금을 부과하여 세금의 액수를 줄여주는 방법’
세액공제란 ‘일정 금액에 일정 비율을 곱하여 세금을 줄여주는 방법’
소득공제는 소득이 높을수록 유리하며, 세액공제는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하다.
‘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 연 소득의 25% 이상을 사용한 초과분에 대해 신용카드 15%, 체크카드는 30%를 적용하며 전체 한도는 300만원
‘전세 금액’ 세입자가 집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이므로, 거주하는 가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매매 금액’ 집을 보유할 경우에 얻을수 있는 가치
현금화가 가장 용이한 부동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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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2. 상가⋅건물 3. 토지
LTV(Loan to value ratio) - 주택을 담보로 해서 대출 받을 때 인정되는 자산 가치의 비율
[금리]
금리 ↑ = 돈의 가격 ↑ = 돈의 가치 ↑
금리 ↓ = 돈의 가격 ↓ = 돈의 가치 ↓
[환율]
‘환율’이란 외국의 화폐를 바꾸는 데 들어가는 원화값의 크기다.
환율 ↑ = 달러의 가격(달러 가치) ↑ = 원화 가치 ↓
환율 ↓ = 달러의 가격(달러 가치) ↓ = 원화 가치 ↑
달러의 가치가 올랐다는 건 말그대로 달러의 가치가 올라서 원래 1,100원주고 1달러를 살 수 있었는데 가치가 올라서 이제 1,200원 주고 사야하니까 원가의 가격이 올랐다는 것은 가치가 떨어졌다는 말이니까!
[주가]
주가 ↑ = 기업 가격 ↑ = 기업 가치 ↑
주가 ↓ = 기업 가격 ↓ = 기업 가치 ↓
금리와 환율은 ‘반비례’ 성향을 갖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원화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원화의 가격이 오른다. 원화의 가치는 외국의 화폐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환율은 떨어진다.
환율과 국내 주식 가격은 반비례 성향을 띈다
미국인의 입장에서 환율이 오른다면, 즉 달러의 가격이 올랐을때 한국 시장의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달러(현금)을 쓰지 않는 편이 좋을까? 당연히 담은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반면 달러의 가격이 낮아진다면, 즉 환율이 낮아진다면 현금을 갖고 있는 것보다는 주식을 사는 편이 유리할 것이다.
현재가치Present Value - 장래의 가치를 현재의 것으로 계산한 값
미래가치Future Value - 현재 시점의 금액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 미래 시점의 값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열쇠는 바로 ‘금리(돈의 가격)’다. 미래가치는 금리가 높으면 현재보다 많이 떨어지고, 낮으면 적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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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 현재가치 x(1 + i)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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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치 = 미래가치 ÷ (1 + i)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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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금리 - i, 경과 년 수 - n)
만약 현재의 연 금리가 2%라고 가정할 때, 1년 후 100만원의 현재가치는
100만원 ÷ (1 + 0.02)¹ = 980,392원
부채 비율이 매우 적은, 즉 자기자본비율(총자본 대비 자기 자본의 비율)이 높은 기업이나 경기 둔화의 영향이 적은 기업의 주가는 오히려 부동산이나 해외 자산에 쏠렸던 돈들이 유입되면서 상승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면 그런 종류의 주식의 경우, 현재 저평가된 자산일 수 있다.
소비의 간격도 적절히 조절하면 동일한 양의 소비를 하고도 매번 높은 효용을 경험할 수 있다. 소비의 간격을 조절해주는 장치가 제 역할을 잘한다면 적게 소비하고도 높은 효용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적절한 대출의 사용도 때론 필요하다.
1억 원의 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특정 시점과 목표 금액을 정리하라.
세상에는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소비재’와 ‘자산’이 있다.
주택의 가치는 ‘사용가치’와 ‘투자가치’로 나뉜다.
주택의 사용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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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적 가치(교통편의성, 교육환경성, 친환경성, 생활 편의성, 조망권, 일조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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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가치
주택의 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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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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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서열이 가장 높은 집
주식을 할때는 기업가치, 즉 재무 상태표를 통해서 해당 기업이 현재 얼마만큼의 부채와 자본이 있고, 또 어느 정도의 이익이 나서 어떤 속도로 자본금이 커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업의 장부가치보는 방법 - 금융감동원 전자공시 시스템 (http://dart.fss.ok.kr)
보험은 절대 저축이 아니다.
‘보장성 보험’ 개인연금과 같이 저축을 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위험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험
미혼의 30대 여성의 경우 사망보장 보다는 질병보장이 더욱 중요하다.
보험이란 보험 금액과 보험료 가치, 그리고 필요성이 계속 줄어드는 상품이다. 따라서 보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에 맞춰 주기적으로 조금씩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보장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혼자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며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멋진 1인가구로 거듭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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