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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8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골벵이 골뱅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골벵이와 골뱅이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흔히 '고둥'이라고도 불리며 술안주로 인기가 많은 이것은 골벵이가 아니라 골뱅이 입니다. 골벵이 X 골뱅이 O 기호 '@'를 가리키는 말도 '골뱅이'이며 외국어로는 at mark, 일본어로는 アットマーク 앗토마-크 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1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고지곧대로 곧이곧대로 곧이곳대로?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카톡을 하다 헷갈리게 된 이 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이거나 있는 그대로'를 뜻하는 말로써 '곧이곧대로'를 쓸 수 있습니다. 고지곧대로 X 곧이곳대로 X 곧이곧대로 O 곧이곧대로 말하다 혹은 곧이곧대로 믿는다 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예)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어떡해! 요즘은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돼.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 2024. 2. 1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겨땀 곁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의외의 맞춤법인 겨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종종 예능에서 등장하곤 ‘겨땀’이라는 말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겨드랑이 땀의 줄임말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겨땀이 아닌 ’곁땀‘이 옳은 표현입니다. 겨땀 X 곁땀 O 곁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예) 회색옷은 곁땀이 눈이 띄어서 곤란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갱신 경신 갱신하다 경신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갱신과 경신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갱신'과 '경신'의 한자는 更新 으로 같은 한자를 사용합니다. '更' 한자는 다시 '갱'과 고칠 '경'의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보니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경'과 '갱'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갱신 법률적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일 경신 경기에서 새 기록을 세웠을 때 예) 벌써 여권 갱신일이 다가오고 있다. 홍길동 선수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경신과 갱신 모두 쓸 수 있지만 '고침'으로 순화하여 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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