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7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그리고나서? 그러고나서? 그리고는? 그러고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그리고'와 '그러고'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 '나다' 는 이어질 수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나다 X 그러다/그러하다+나다 O 그리고 나서 X 그러고 나서 O *띄어쓰기 주의! 예) 그러고 나서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고는 아무일 없는 척 너스레를 떨고있다. + '그리고'에는 조사를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는' 의 경우 잘못된 표현이며 '그러고'는 '그리하고'의 줄임말이므로 '는' 조사를 붙여도 무방하다. 그리고는 X 그리하고는/그러고는 O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애? 얘? 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애’와 ‘얘’에 대한 맞춤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애’는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애 = 아이 ’얘‘는 ’이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얘 = 이 아이 아이를 줄인 ’애‘ 앞에 ’그‘를 쓰면 ’그 애‘가 되고 그 + 아이 = 그 애 ‘그 아이’를 줄이면 ‘걔’가 됩니다. ‘그 아이’의 줄임말 = 걔 ‘이 아이’의 줄임말 = 얘 예) 그 애는 먼저 가버렸다. 얘랑 볼일이 있어서 늦었어. 걔는 대체 누굴 좋아하는 걸까?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4. 3. 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귓볼?귓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흔히 사용하는 ‘귓볼’이 올바른 표현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을 뜻하는 말은 ‘귓볼’이 아니라 ‘귓불’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귓볼 X 귓불 O 볼의 도톰한 부분을 연상하여 귀와 볼을 합혀 귓볼로 오해하기 쉽지만 두둑하고 늘어진 살을 나타내는 ‘불’과 만나 귓불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예) 귀를 처음 뚫어서 귓불이 아리다. 귓불에 점이 생겼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계양하다 게양하다 계양대 게양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계양과 게양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극기와 같은 국기를 높이 거는 행위를 '게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만들어 놓은 대를 '게양대'라고 합니다. 예)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기를 게양했다. "국기 게양대를 기준으로 나란히 서라." 2024. 2.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