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7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괘념 괴념 개념 괘념치 괴념치 않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괴념과 괘념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올바른 맞춤법은 '괘념', '괘념치 않다', '괘념치 말다'입니다. 괴념 X 개념 X 괘념 O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개의하다'는 '어떤 일을 마음에 두고 생각하거나 신경을 쓰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정 표현과 함께 '개의치 않다'로 쓰이곤 합니다. 예) 앞으로의 일은 너무 괘념치 말아라. 개의치 않은 일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곱배기 곱빼기 꼽배기 꼽빼기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곱배기와 곱빼기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양이 두 배라는 뜻에서 '곱배기'일 것 같지만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을 이르는 말은 '곱빼기'를 써야 한다. 곱배기 X 꼽배기 X 꼽빼기 X 곱빼기 O 예) 짜장면 곱빼기 일이 곱빼기로 늘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0.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골아떨어지다? 곯아떨어지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곯아떨어지다와 골아떨어지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몹시 고단하거나 술에 취하여 정신을 잃고 자는 것 을 뜻하는 이 말은 골아떨어지다가 아니라 곯아떨어지다가 맞습니다. 골아떨어지다 X 곯아떨어지다 O 코를 골다처럼 잠을 자는 것이므로 골다가 연관이 있어보이지만 몸 상태를 뜻하는 '곯다'와 연결지어야 하며, 곯아떨어지다는 한 단어이므로 띄어 쓰지 않고 붙여써야 합니다. 예) 지금쯤 곯아떨어졌겠지? 눕자마자 곯아떨어져서 눈을 뜨니 저녁이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02.16 - [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골았다 곯았다 골다 곯다 2024. 2. 1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골았다 곯았다 골다 곯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골았다와 곯았다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속으로 든 병을 뜻하는 '골병'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흔히 과일의 속이 상했을 때 사용하는 이 말은 골다가 아닌 '곯다'로 쓰는 것이 옳습니다. 골다 X 곯다 O '골다'는 수면 중 코를 골 때 고는 것이고 '곯다'는 속이 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 올해는 병충해로 사과가 다 곯았다. 어릴 때 고생을 많이 해서 무릎이 곯았다. 피곤해서 코를 골았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02.16 - [일상의 문제/일상의 언어] -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골았다 곯았다 골다 곯다 2024. 2.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