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7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갱신 경신 갱신하다 경신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갱신과 경신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갱신'과 '경신'의 한자는 更新 으로 같은 한자를 사용합니다. '更' 한자는 다시 '갱'과 고칠 '경'의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보니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경'과 '갱'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갱신 법률적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일 경신 경기에서 새 기록을 세웠을 때 예) 벌써 여권 갱신일이 다가오고 있다. 홍길동 선수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경신과 갱신 모두 쓸 수 있지만 '고침'으로 순화하여 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8.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결제? 결재?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올리려고 하는데 결제와 결재가 갑자기 헷갈리더라고요? 결제와 결재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제와 결재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어지만 뜻에 유념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결재' 결재를 받다, 결재를 올리다 등 '결재'는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제' 카드 결제, 현금 결제 등 '결제'는 돈이나 증권 등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말합니다. 헷갈린다면 경'제'-결'제'로 연상시켜 외워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끝발? 끗발?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끗발과 끝발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흔히들 '끝발'이라고 쓰는 이 단어는 노름 같은 것을 할 때 수가 잘 나오거나 기세가 당당할 때 쓰는 말입니다. 하지만 '끝발'이 아니라 '끗발'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끗'은 화투 같은 노름에서 점수를 나타내는 단위기 때문이죠. 사용 예시) 끗발이 좋다 끗발이 세다 끗발이 있다 끝발(X) 끗발(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11. 2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심여 심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심여와 심혈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심혈'이란? 마음과 힘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즉, 온 마음과 힘을 기울여 집중했다는 뜻이지요. 심열은 틀린 표현입니다. 심열을 기울이다(X) 심혈을 기울이다(O)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11.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