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6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결딴내다 결단내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결단과 결딴중 어떤 말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결단]과 [결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의미가 달라서 주의해야해요. ‘결단’ 결정적 판단이나 단정을 내리는 내리는 것.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 쓸 수 없게 된 상태 그러니 ‘마음먹을 대로 반드시’를 뜻하는 결단코도 결딴코가 아닌 결단코 입니다. 예시) 코인으로 집안을 결딴내다. 이쯤되면 결단이 필요하겠어. 2023. 7. 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계시판? 게시판?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게시판과 계시판 중 올바른 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해요.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알릴 내용을 내걸어 두루 보이게 붙이는 판을 뜻하는 것은 ‘게시판’ 입니다. ‘게양대’와 같은 한자가 쓰인다는 것을 기억하면 더욱 헷갈리지 않겠죠? ‘계시’는 깨우쳐 보여 줌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3. 6. 30.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거품? 게거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과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몹시 흥분하거나 괴로울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이나 침을 가리켜 ‘개거품’이라고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개가 문 거품이 아니라 🦀게가 토하는 거품인 것이죠. ex)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2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꺼야 거야? 갈게 갈께? 할거야 할꺼야? 할게 할께?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내 거야' '내 꺼야'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는 평소 이야기 할 때 의존명사 '것'을 '거'로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것이다'는 '거다'가 되고, '것이야'는 '거야', '것을'은 '걸'로 말하면 더 발음하기 쉽고 편하기 때문이죠. 이때 '거'를 말하려고 할 때 '꺼'로 소리 내다 보니, 문자로 작성할 때도 '꺼'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꺼'가 아닌 '거'가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ㄹ게'를 활용하는 '할게' '갈게' '그럴게' 도 '께'가 아닌 '게로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3. 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