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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6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갖었다? 가졌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갖었다'와 '가졌다'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갖었다의 현재 표현인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긴 휴식기를 갖은 배우' '흥미를 갖으니 이제야 보인다' '급하게 업무 회의를 갖었다' 등은 모두 '갖다'를 잘못 활용한 사례입니다. '가지다'는 '가진' '가지고' '가졌다' 등 어미를 바로 연결하여 활용하지만, 준말인 '갖다'는 그렇지 못하죠. 그러므로 '갖은'이 아니라 '가진', '갖었다'가 아니라 '가졌다', '갖으니'가 아니라 '가지니'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2. 1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아니오? 아니요?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아니오'와 '아니요'의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니요 (○) 아니오 (○) 왜 그럴까요? 이 둘은 사용법을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의문문에 대한 대답의 감탄사로 '예/아니요' 또는 '응/아니'가 쓰입니다. 반면 '아니오'는 어떤 사실을 부정할 때 쓰는 '아니다'에 종결 어미 '-오'가 붙은 활용형으로 "그것은 진실이 아니오."처럼 쓰이죠. '예'의 'ㅖ' '아니요'의 ㅛ로 작대기가 두 개라는 것으로 외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당신, 그 책 다 읽었나요? 아니요.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가 아니오. 2022. 3. 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있다가? 이따가?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있다가'와 '이따가'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따가 (○) 있다가 (○) 왜 그럴까요? 이 둘은 사용법을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카페에 있다가 밖으로 나갔다' 처럼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라는 연결어미가 붙은 말입니다. '이따가'라는 말을 쓸 때는 '구경아! 이따가 식당에서 보자.' 처럼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의 의미를 담은 부사로 쓰일 때 사용합니다. 예) 여기에 있다가 저 쪽으로 갈 거야? 이따가 전화 다시 줄게. 2022. 2. 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왠일? 웬일?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왠일과 웬일의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웬일 (○) 왠일 (×) 왜 그럴까요? '웬일'의 '웬'은 '어떠한' 혹은 '어찌 된'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웬일'은 '어찌 된 일'이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아침부터 운동을 다 가고, 웬일이야? 웬일로 지각을 안했네?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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