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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6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거품? 게거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과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몹시 흥분하거나 괴로울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이나 침을 가리켜 ‘개거품’이라고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개가 문 거품이 아니라 🦀게가 토하는 거품인 것이죠. ex)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2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꺼야 거야? 갈게 갈께? 할거야 할꺼야? 할게 할께?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내 거야' '내 꺼야'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는 평소 이야기 할 때 의존명사 '것'을 '거'로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것이다'는 '거다'가 되고, '것이야'는 '거야', '것을'은 '걸'로 말하면 더 발음하기 쉽고 편하기 때문이죠. 이때 '거'를 말하려고 할 때 '꺼'로 소리 내다 보니, 문자로 작성할 때도 '꺼'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꺼'가 아닌 '거'가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ㄹ게'를 활용하는 '할게' '갈게' '그럴게' 도 '께'가 아닌 '게로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3.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갖었다? 가졌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갖었다'와 '가졌다'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갖었다의 현재 표현인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긴 휴식기를 갖은 배우' '흥미를 갖으니 이제야 보인다' '급하게 업무 회의를 갖었다' 등은 모두 '갖다'를 잘못 활용한 사례입니다. '가지다'는 '가진' '가지고' '가졌다' 등 어미를 바로 연결하여 활용하지만, 준말인 '갖다'는 그렇지 못하죠. 그러므로 '갖은'이 아니라 '가진', '갖었다'가 아니라 '가졌다', '갖으니'가 아니라 '가지니'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2. 1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아니오? 아니요?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아니오'와 '아니요'의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니요 (○) 아니오 (○) 왜 그럴까요? 이 둘은 사용법을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의문문에 대한 대답의 감탄사로 '예/아니요' 또는 '응/아니'가 쓰입니다. 반면 '아니오'는 어떤 사실을 부정할 때 쓰는 '아니다'에 종결 어미 '-오'가 붙은 활용형으로 "그것은 진실이 아니오."처럼 쓰이죠. '예'의 'ㅖ' '아니요'의 ㅛ로 작대기가 두 개라는 것으로 외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당신, 그 책 다 읽었나요? 아니요.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가 아니오.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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