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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9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개거품? 게거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과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몹시 흥분하거나 괴로울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이나 침을 가리켜 ‘개거품’이라고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개가 문 거품이 아니라 🦀게가 토하는 거품인 것이죠. ex)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2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걷잡다? 겉잡다? 겉잡을 수 없이? 걷잡을 수 없이?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걷잡다] 와 [겉잡다]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걷잡다와 겉잡다는 둘 다 쓰이는 표현이지만, 표현의 의미를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름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그러므로 의미를 헤아려보면 ‘걷잡을 수 없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Tip! ‘걷잡다’는 없다와 함께 자주 쓰여요. 반면 ‘겉잡다’를 사용하는 경우로는 ‘겉잡아도 사흘은 걸린다.‘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6. 1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건대기? 건데기? 건더기? 건덕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건데기, 건대기, 건더기, 건덕지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이나 찌개 같은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을 뜻하는 말은 '건데기'가 아니라 '건더기'라고 합니다. '건덕지'는 '건더기'의 사투리죠. 때문에 '건더기'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나는 건더기보다 국물이 더 좋아. 면을 먼저 넣은 뒤 건더기 수프를 넣어주세요. 2023. 3. 8.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꺼야 거야? 갈게 갈께? 할거야 할꺼야? 할게 할께?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내 거야' '내 꺼야'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는 평소 이야기 할 때 의존명사 '것'을 '거'로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것이다'는 '거다'가 되고, '것이야'는 '거야', '것을'은 '걸'로 말하면 더 발음하기 쉽고 편하기 때문이죠. 이때 '거'를 말하려고 할 때 '꺼'로 소리 내다 보니, 문자로 작성할 때도 '꺼'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꺼'가 아닌 '거'가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ㄹ게'를 활용하는 '할게' '갈게' '그럴게' 도 '께'가 아닌 '게로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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