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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8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왠일? 웬일?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왠일과 웬일의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웬일 (○) 왠일 (×) 왜 그럴까요? '웬일'의 '웬'은 '어떠한' 혹은 '어찌 된'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웬일'은 '어찌 된 일'이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아침부터 운동을 다 가고, 웬일이야? 웬일로 지각을 안했네? 2022. 2. 2.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고난이도? 고난도?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고난이도'와 '고난도'의 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난이도(X) 고난도(O) 왜 그럴까요? 난이도(難易度) 난이도란 '어려운 난', '쉬울 이' 를 뜻하는 한자가 들어가 단어로서 어려움과 쉬움의 정도를 뜻합니다. '난이도가 높다' 라고 말하면 어려움뿐 아니라 쉬움도 같이 높아지는 뜻이 되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난도가 높다'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난이도'를 사용할 때에는 '난이도를 조정하다' 또는 '난이도에 따라'와 같이 쉽고 어려움의 정도가 변화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예) 고난도의 기술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고난도의 문제를 풀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난이도가 적절했다. 2022. 1. 14.
새삼의 알쏭달송 맞춤법 - 사단이 나다? 사달이 나다?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 또 충격적인 맞춤법을 배우고 깜짝 놀랐어요... 사단이 아니라구요..? 사단이 나다 (X) 사달이 나다 (O) 왜 그럴까요? 사단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를 뜻함. 사달 사고나 탈을 뜻함. 예) 걔는 그 사달이 날 동안 뭘 했니? 사달이 나도 단단히 났네... 기어이 그 사달이 벌어졌구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2. 1. 13.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주구장창'은 틀린 말? 안녕하세요 새삼입니다. 오늘은 '주구장창'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여태껏 제가 틀리게 쓰고 있었더라고요. 주구장창 (X) 주야장천 (O)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흐르는 시냇물. 한 가지 일이나 생각에 빠진 모습을 두고 약간 비하의 뜻을 담아 하는 말. 대체어: '내내', '쉬지 않고' 이제라도 제대로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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