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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6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애? 얘? 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애’와 ‘얘’에 대한 맞춤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애’는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애 = 아이 ’얘‘는 ’이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얘 = 이 아이 아이를 줄인 ’애‘ 앞에 ’그‘를 쓰면 ’그 애‘가 되고 그 + 아이 = 그 애 ‘그 아이’를 줄이면 ‘걔’가 됩니다. ‘그 아이’의 줄임말 = 걔 ‘이 아이’의 줄임말 = 얘 예) 그 애는 먼저 가버렸다. 얘랑 볼일이 있어서 늦었어. 걔는 대체 누굴 좋아하는 걸까?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4. 3. 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귓볼?귓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흔히 사용하는 ‘귓볼’이 올바른 표현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을 뜻하는 말은 ‘귓볼’이 아니라 ‘귓불’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귓볼 X 귓불 O 볼의 도톰한 부분을 연상하여 귀와 볼을 합혀 귓볼로 오해하기 쉽지만 두둑하고 늘어진 살을 나타내는 ‘불’과 만나 귓불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예) 귀를 처음 뚫어서 귓불이 아리다. 귓불에 점이 생겼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귀뜸? 귀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귀뜸과 귀띔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을 뜻하는 이 말은 귀가 뜨인다는 의미로 '귀띔'이 맞습니다. 귀뜸 X 귀띔 O 예)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귀띔을 해줘도 소용없었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괴변 궤변 괘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괴변 궤변 괘변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슷한 말로 '억설'이라고도 하는 이 단어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또는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치에 닿지 않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괴변 X 괘변 X 궤변 O + 괴변이라는 단어도 존재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 를 일컫는 말로, 전혀 다른 뜻이니 주의해야겠죠. 예) 팀장은 항상 궤변을 늘어놓는다. 범죄자의 궤변을 듣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상기후로 세계 각국에서 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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