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6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그을리다 그슬리다 차이점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라는 표현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을리다 : 햇빛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는 것. 그슬리다 : 불에 겉만 살짝 타는 것. 여름에 살갗이 그슬렸다고 하면 화상을 입은 것이 되니 태닝 한 것을 두고 그슬렸다고 하면 안 됩니다. 예) 물놀이로 새까맣게 그을려 돌아왔다. 편지가 그슬린 자국이 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6.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그리고나서? 그러고나서? 그리고는? 그러고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그리고'와 '그러고' 중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 '나다' 는 이어질 수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나다 X 그러다/그러하다+나다 O 그리고 나서 X 그러고 나서 O *띄어쓰기 주의! 예) 그러고 나서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고는 아무일 없는 척 너스레를 떨고있다. + '그리고'에는 조사를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는' 의 경우 잘못된 표현이며 '그러고'는 '그리하고'의 줄임말이므로 '는' 조사를 붙여도 무방하다. 그리고는 X 그리하고는/그러고는 O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5.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애? 얘? 걔?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애’와 ‘얘’에 대한 맞춤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애’는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애 = 아이 ’얘‘는 ’이 아이‘의 줄임말 입니다. 얘 = 이 아이 아이를 줄인 ’애‘ 앞에 ’그‘를 쓰면 ’그 애‘가 되고 그 + 아이 = 그 애 ‘그 아이’를 줄이면 ‘걔’가 됩니다. ‘그 아이’의 줄임말 = 걔 ‘이 아이’의 줄임말 = 얘 예) 그 애는 먼저 가버렸다. 얘랑 볼일이 있어서 늦었어. 걔는 대체 누굴 좋아하는 걸까?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4. 3. 4.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귓볼?귓불?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흔히 사용하는 ‘귓볼’이 올바른 표현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을 뜻하는 말은 ‘귓볼’이 아니라 ‘귓불’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귓볼 X 귓불 O 볼의 도톰한 부분을 연상하여 귀와 볼을 합혀 귓볼로 오해하기 쉽지만 두둑하고 늘어진 살을 나타내는 ‘불’과 만나 귓불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예) 귀를 처음 뚫어서 귓불이 아리다. 귓불에 점이 생겼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3. 1.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