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61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겨땀 곁땀?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의외의 맞춤법인 겨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종종 예능에서 등장하곤 ‘겨땀’이라는 말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겨드랑이 땀의 줄임말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겨땀이 아닌 ’곁땀‘이 옳은 표현입니다. 겨땀 X 곁땀 O 곁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예) 회색옷은 곁땀이 눈이 띄어서 곤란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9.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갱신 경신 갱신하다 경신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갱신과 경신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갱신'과 '경신'의 한자는 更新 으로 같은 한자를 사용합니다. '更' 한자는 다시 '갱'과 고칠 '경'의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보니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경'과 '갱'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갱신 법률적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일 경신 경기에서 새 기록을 세웠을 때 예) 벌써 여권 갱신일이 다가오고 있다. 홍길동 선수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경신과 갱신 모두 쓸 수 있지만 '고침'으로 순화하여 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8.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결제? 결재?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올리려고 하는데 결제와 결재가 갑자기 헷갈리더라고요? 결제와 결재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제와 결재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어지만 뜻에 유념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결재' 결재를 받다, 결재를 올리다 등 '결재'는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제' 카드 결제, 현금 결제 등 '결제'는 돈이나 증권 등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말합니다. 헷갈린다면 경'제'-결'제'로 연상시켜 외워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2024. 2. 7. 새삼의 알쏭달쏭 맞춤법 - 계시판 게시판? 계시하다 계시하다? 안녕하세요 실천왕 새삼입니다. 오늘은 계시판과 게시판 중 어떤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알림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말은 학교 앞이나 온라인 상에서 여러 사람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판(板)을 말합니다. 게시판 O 계시판 X '게양대'와 같이 한자 '높이 들 게 (揭)'를 사용하고 있죠. + 게시하다: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하여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하다. 예) 법령을 새롭게 게시하였다. 계시( 啓示 )하다: 깨우쳐 보여 주다. 예) 신의 계시를 따라야 합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4. 2.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728x90 반응형